여인의 향기 줄거리, 감독, 배우, 감상평, 명대사,영화음악

여인의 향기'는 인간관계의 힘과 자기 발견의 여정을 탐구하는 매혹적이고 감성적인 드라마다. 마틴 브레스트(Martin Brest)가 감독한 이 영화는, 추수감사절 주말 동안 변혁적인 삶이 교차하는 프랭크 슬레이드와 찰리 심스라는 두 주인공을 통해 현재의 순간을 포용하고, 변화의 힘에 성찰하는 시간을 만들어줍니다.

1.기본정보

1)제목 : 여인의 향기(Scent of a Woman)

2)제작연도: 1992.12.23

3)장르 : 드라마, 코미디

4)국가 : 미국

2.줄거리

은퇴한 육군 장교 프랭크 슬레이드는 시력을 잃은 환멸과 분노에 찬 남자입니다. 어둠 속에 살고 과거에 사로잡힌 프랭크는 냉소주의라는 무거운 짐을 지고 있습니다. 반면 찰리 심스는 휴일 주말 동안 프랭크를 돕는 임무를 맡은 젊고 이상주의적인 학생입니다. 간단해 보이는 이 관계의 시작으로, 곧 두 인물 모두에게 예상치 못한 자기 발견의 여정으로 발전합니다. 프랭크와 찰리는 완전히 다른 성격이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충돌하게되어, 초반에는 어려움을 겪고 티격태격하지만, 곧 독특한 유대감을 갖게됩니다. 실명에도 불구하고 프랭크는 뛰어난 지각력과 삶의 향기에 대한 깊은 인식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시각적으로 볼 수 없는 내면을 보는 그의 능력을 은유적으로 보여줍니다. 경험과 대화를 통해 프랭크는 찰리에게 멘토가 되어 지혜를 전하고, 보호받는 삶의 한계에서 벗어나도록 촉구합니다. 그는 찰리가 기회를 포착하고, 현재의 순간을 감사하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삶의 기쁨을 받아들이도록 격려합니다. 삶의 즐거움과 풍요로움을 경험하고 진정으로 살고자 하는 프랭크 자신의 열망은 찰리가 자신의 길과 포부를 재평가하도록 영감을 줍니다. 이야기가 진행됨에 따라 프랭크는 심경의 심오한 변화를 겪습니다. 그는 딱딱해진 외면을 벗고 주변 세계의 아름다움과 가능성에 다시 눈을 뜨게되고, 춤에서 페라리 운전에 이르기까지 프랭크는 자신의 신체적 한계로 포기했던 활동을 경험하며, 즐기게됩니다. 여행을 통해 그는 찰리와 관객들에게 회복력, 진정성, 삶의 경험 포용의 중요성을 가르칩니다. 영화 전반에 걸쳐 '여인의 향기'는 구속, 행복 추구, 인간 관계의 힘이라는 주제를 풀어냅니다.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미칠 수 있는 놀라운 영향과 예상치 못한 만남을 통해 얻은 심오한 교훈을 묘사합니다.

3. 출연진 정보

1) 감독 : 마진 브레스트(Martin Brest)

• 1972년 단편 영화 'Hot Dogs for Gaugin'으로 데뷔. 1993년 제50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드라마부문 작품상 수상
• 대표작 : 조블랙의 사랑, 여인의 향기, 미드나잇 런등

2) 배우

• 알파치노(Al Pacino)
• 크리스 오도넬(Chris O'Donnell)
• 제임스 레브혼(James Robert Rebhorn)
• 가브리엘 앤워(Gabrielle Anwar)

3.영화음악

• Por Una Cabeza
• Beyond Danger
• A Tour Of Pleasures
• La Violetera

4. 평론가 평

• "'여인의 향기'에서 알 파치노가 엄청난 연기를 펼칩니다. 프랭크에 대한 그의 묘사는 매혹적이며 캐릭터의 괴로움과 연약함을 모두 담아냅니다. 알파치노의 연기는 모든 장면에 에너지가 넘쳐 눈을 뗄 수 없게 만듭니다" - 로저 알버트(Roger Ebert)
• "구원과 자기 발견이라는 주제를 탐구하는 감동적이고 공명적인 드라마"라고 설명하며, 특히 알 파치노의 연기가 뛰어나며 복잡한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었습니다. '여인의 향기'는 스토리텔링의 힘과 인간 연결의 힘에 대한 증거입니다." - 자넷 메슬린(Janet Maslin)
• "'여인의 향기'는 알 파치노의 연기만으로도 볼 가치가 있습니다. 강력하고 신랄한 경력 정의입니다." - 피터 트래버스(Peter Travers)
• "멘토링과 자기 발견에 대한 감동적이고 진정한 묘사." - 데이비드 아센(David Ansen)

5. 명대사

• "그것이 지도자들이 갖추어야할 것이고요 난 지금도 인생의 갈림길에 서 있어요. 난 언제나 바른길을 알았어요. 하지만 그길을 뿌리쳣어요. 왜냐면 그길은 너무 어려워서죠."
• "두가지를 대죠. 저는 당신처럼 탱고를 잘 추는 사람도, 페라리를 잘 모는 사람도 본 적이 없어요."
• "몇분이라? 그 몇분이 어떤 사람에겐 일생이죠."
• "엉망이 된게 대수에요? 다들 그렇게 산다구요! 그게 인생이에요!"
• "계획이 없는게 계획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