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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정보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감독, 배우, OST, 명대사

by wonder-dreamer 2023.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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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맥스의 4번째 작품으로,

지난 3편의 내용이 이어지는 후속작입니다.

원작 3부작을 감독했던 조지밀러가 그대로 메가폰을 잡았으며,

1편의 악역이었던 토커터 역할을 맡은 배우 휴 키스 바이른이

36년 만에 또다시 새로운 악역(임모탄)으로 출연했습니다.

1. 기본정보

제목: 매드맥스 (부제: 분노의 도로)
제작연도: 2015. 05.14.
장르 : 액션, 어드벤쳐, 포스트 아포칼립스
국가 : 미국

2. 줄거리

맥스는 아픈 워 보이에게 수혈을 해주는 역할,
즉, "혈액 주머니"로 사용됩니다.

 

한편 임모탄의 신뢰하는 부관인 퓨리오사는
임모탄의 다섯 아내와 함께 시타델을 탈출하게 되죠.
아내들은 임모탄의 후세 양산 위해 선택된 젊은 여성이며
퓨리오사는 그들을 구해내,
안전의 땅인 전설적인 푸른초원으로 데려가려고 합니다.

 

하지만, 이를 알게된 이모탄은
전체 군대를 이끌고 그녀들을 쫓게 되고,
이 과정에 맥스도 추격에 얽힌채, 강제적으로 동행하게 됩니다.
필사적인 탈출을 감행한 맥스는 퓨리오사 일행과 동맹을 맺게 되고,
그들과 협력해 임모탄의 군대와 싸우게 되죠.
나이 든 여성 전사 그룹인 부발리니의 도움으로
임모탄의 군대에 맞서 짜릿한 전투를 벌입니다.
이 과정에서 이들은 서로 강한 유대감을 형성하게 됩니다.

 

추격씬과 전투씬의 매우 감각적인 영상은
감독의 강렬하고도 섬세한 연출력이 돋보이기도 합니다.

 

한편, 그들이 그토록 소원하던 목적지 푸른 초원은
오래전에 죽은 늪으로 변해 황폐하고 절망적이었습니다.
퓨리오사는 절망도 잠시,
포기하지 않고 경로를 변경하여 임모탄의 요새인 시타델로 돌아가기로 결정합니다.

 

마지막 대결에서 맥스는 추격하는 워 보이의
주의를 분산시키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려 하죠.
하지만, 그는 가까스로 살아남아 퓨리오사와
아내들과 함께 계속 싸워, 결국 이모탄을 물리치는 데 성공합니다.

 

노예가 된 사람들이 해방되고
시타델의 목마른 황무지에 가둬 두었다 물이 방출됨에 따라
기쁨에 환호하는 사람들의 축제가 벌어집니다.

 

영화는 맥스가 퓨리오사 및 다른 사람들과 헤어지고
고독한 방랑자로 황무지를 떠나는 것으로 영화는 마무리가 됩니다.
맥스의 황무지 여행은 그를 변화시켰고, 생존 본능을 깨움과 동시에
희망이 없어 보였던 세상에서 희미한 한줄기 빛을 찾게 했습니다.

3. 출연진 정보

감독: 조지 밀러(George Miller)
  • 호주의 영화감독, 영화 제작자, 의사.
    매드 맥스 시리즈의 창조자이자 포스트 아포칼립스 장르의 아버지
  • 대표작 : 매드맥스 시리즈(1979~1985), 로렌조 오일 (1992), 꼬마돼지 베이브 시리즈, 해피피트 시리즈
출연 배우
  • 맥스 역 - 톰 하디(Tom Hardy)
  • 눅스 역 - 니콜라스 홀트(Nicholas Hoult)
  • 퓨리오사 역 - 샤를리즈 테론(Charlize Theron)
  • 임모탄 조 역 - 휴 키스 바이른(Hugh Keays Byrne)

4. 영화음악(OST)

  • Spikey Cars
  • Blood Bag
  • BROTHERS IN ARMS
  • No Time For Caution

5. 평론가 평

전설의 완벽한 부활.
미친 듯 폭주하는 중에도 액션의 디테일은 전혀 놓치지 않았다.
우직하고 힘 있는 스토리, 멋진 캐릭터, 스케일, 액션의 밀도와 신선함,
냉소와 희망이 뒤섞인 매력적인 세계관까지,
새로운 시리즈로 발전하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웰컴 백, 조지 밀러! - 이숙명(영화 저널리스트)
영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블록버스터
탑승하는 순간, 120분간 단 1초도 쉬지 않고 달리는 쾌감. 말초적 쾌락과는 종류가 다르다.
이 영화의 연출과 액션, 촬영, 음악, 미술, 의상, 배우들의 연기까지
모든 게 오히려 지난 시대 우리가 보았던 영화의 정수가 무엇인지 되돌아보게끔 한다.
보는 순간, 이 지옥도의 이미지를 떨칠 수가 없을 것이다. - 이화정 (씨네 21 기자)
웰컴 투 '매드 맥스' 월드!
질주와 추격, 그 단순한 미학의 정점. 시작부터 끝까지 멱살을 잡힌 채 정신없이 끌려가는 기분을 선사한다.
생존의 문제만 남은 땅에서 희망을 찾는 방법론에 대한 메시지까지 안고
30년 만에 귀환한 '매드 맥스', 잘 돌아왔다.-이은선 (매거진 M 기자)

6. 명대사

"Witness me!"
"나를 기억해 줘." - 눅스
"We are not things."
"우리는 사물이 아니다." - 아내들
"If you can't fix what's broken, you'll go insane."
"망가져버린 삶을 되돌릴 수 없다면 결국 미쳐버릴 거야" - 맥스

 

"Do you remember me?"
"나를 기억해?" - 퓨리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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